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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카드사 순이익 2조7000억원" 33.9% 증가

2022.03.28. 오전 11:51
전년 국내 카드사는 가맹점 수수료 인상과 카드론 부문 이익으로 33%이상  증가한 순이익을 달성했다. 금융당국은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증액된 대부자산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유인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 순이익은 2조71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조2640억원보다 33.9%(6874억원) 늘어난 규모다. 이는 카드 이용 증가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6138억원, 카드론 수익이 1878억원 증가한 효과다. 단기카드론이용은 1조원 증가, 장기카드론 이용은 9000억원 감소했다.

 

 

 

또한 신용카드 누적 발급 건수는 1억1769만건으로 전년말(1억1373만건)보다 396만건(3.5%) 늘었다. 증가율은 전년(2.5%)보다 약 1%포인트 높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신규 회원 중 온라인 모집 비율이 2020년 36.6%에서 1년 만에 42.5%로 증가했다. 체크카드 발행(누적) 건수는 1,611만건으로 396만건 감소했다.

 

 

 

이용 건정성 지표는 일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카드사 연체율은 1.09%로 전년말 보다 0.20%p 하락했다. 특히 신용카드 연체율은 0.29%p 하락한 2.89%에서 2.60%이다. 같은 기간 조정 자기자본 비율은1.5%p 하락한 22.3%에서 20.8%를 보여 규제비율(8%)을 크게 상회했다. 레버리지 비율이 4.9배에서 5.2배로 증가했다.

 

 

 

대출손해 충당금 7701억원을 추가로 누적되 총 9조6753억원을 확보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대부자산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해 손실흡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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