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IT
롯데 '그린카' 카셰어링, 서버 오류로 앱 다운..'고객 불만 잇따라'
2022.04.10. 오후 03:21
롯데 렌탈의 카셰어링 서비스 인 그린카의 서버 오류로 이용자들이 몇 시간 동안 앱을 사용할 수 없었다.
10일 그린카의 이용자들은 서버 오류로 앱에 접속하지 못했다.
그린카는 차량과 앱을 연동하여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앱 사용은 필수이다.
이날 그린카의 SNS 계정에는 고객들의 불만이 가득했다.
그 중 그린카 고객센터 연결이 안 되는 점, 개인 소지품을 차 안에 두거나 잠그는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린카 관계자는 “현재 고객센터로 문의가 많이 온다."며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린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앱 서비스 장애 관련 긴급 공지"를 게재해 보상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