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카페에서 한옥에서 무료로 연극을'..제18회 서울창조공간연극제

2022.04.21. 오후 01:43
제18회 서울창조공간연극제가 5월 3일~29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

 

참여작품은 20편으로 한국의 장례문화를 음악과 신체활동을 통해 그린 연극부터 젠더 없이 재활용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작품, 나와 타인을 동일시할 수 있는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카페, 공장, 지하철역, 한옥, 시장 등 대안적 장소에서 형식적인 연극 실험을 시도하며 높은 대관료에 시달리는 극단이 참여하며 연극제가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춘천으로 가는 극단에 '오리왕'을 초청해 5월 15일 서울예술문화재단이 대학로 예술국 앞마당에서 공연을 한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나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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