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독립기념일 수백명에게 총기난사한 '여장 용의자'
2022.07.06. 오후 03:49
4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명절인 독립기념일에 건물위에서 수백명에게 총을 난사한 용의자가 여장한 후 사건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확인 되었다.범행 후 용의자 로버트 바비 E. 크레모 3세(21)는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현장에 총을 놔두거나 여장을 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크리스 코벨리 대변인은 "인파를 뚫고 어머니 집으로 가서 차를 타고 가다가 8시간 만에 검거됐다"며 "체포 당시 용의자는 합법적으로 구입한 또 다른 고성능 총기를 소유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사건으로 7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입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