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IT
전세보다 월세 선호… 300만 원 이상 월세 증가
2022.10.19. 오전 12:52
전반적으로 높은 월세 인상은 2020年 7월 임대법 개정 이후 전세가격 급등, 지난해 말부터 전세대출 금리 급등으로 무주택자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전월세 전환율이 올랐다고 하지만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금리가 최고 7%를 넘어 더욱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전세대출을 해서 이자를 납부하는 것보다 보증금을 줄여 월세를 내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도 월세를 부추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