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사회
설 연휴에 자꾸 없어지는 택배... '택배물 절도' 남성 2명 체포
2023.01.25. 오후 04:57
50대 남성은 지난 20일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소 갈비탕 택배물을 절도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같은 날 40대 남성도 아파트 복도를 배회하며 사과 및 음료 택배물을 절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설 명절 종합치안 활동을 진행 중이던 경찰이 '택배물이 사라진다'는 주민 신고에 주민탐문 및 잠복근무를 실시하여 범행을 적발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설 명절이 지난 후에도 대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