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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as 거둬야 할 돈 수습하려면... 부득이하게 요금 3배↑

2023.01.30. 오전 10:21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미수금을 이번 연도 안에 해결하려면 가스요금을 최대 3배까지 인상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스공사가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할 수밖에 없는 것과 관련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누적된 민간도시가스 원재료비 미수금은 9조 원에 육박한다.

 

이번 연도에 이 미수금을 모두 거두어들일려면 다가오는 4월부터 가스요금을 MJ당 39원씩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1월 1일 현재 서울을 기준으로 가정용 가스 소매요금이 MJ당 19.69원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요금의 3배인 58.69원으로 인상해야 하며 주택용 가스 요금은 작년 인상한 5.47원보다 7배 이상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KOGAS는 여전히 천연가스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있어 추가 미수금 누적을 막기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다만 물가 부담을 고려해 정부와 협의한 후 단계적으로 인상해 3년 뒤인 2026년까지 미수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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