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IT
멈춘 심장을 뛰게 … 7-Eleven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늘려
2023.02.03. 오전 09:55
3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 이마트24, CU, 7-Eleven는 같은 날 서울시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확대하고 그 기능을 활발하게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월 중 지하철, 대형마트, 아파트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거나 인구 밀집 지역의 편의점 175곳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며 비상시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각 편의점은 안전관리자를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유지 보수, 구조,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7-Eleven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소재한 2개 매장을 포함해 2월부터 서울 내 총 50개 매장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시와 함께 운영하는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