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생활
오래된 고목이 전하는 봄 소식, '산청 3매' 꽃 피워..
2023.03.09. 오전 11:43
산청군은 9일 산청 3매인 시천면의 '남명매', 단성면의 ‘원정매’, ‘정당매’의 봄소식을 전해 왔다.시천면의 '남명매'는 실천 유학 대가의 조식 선생이 직접 심어 올해로 462살이다. 매년 봄이면 매화를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단성면의 ‘원정매’는 고려말 시호인 원정인 하즙 선생이 심은 것으로 산청 3매 중 가장 오래된 수령 670여 년이지만 원목은 2007년 고사하고 후계목이 꽃을 피워 매년 봄을 알리고 있다. '정당매'는 고려 말 통정공 강회백 선생의 어린 시절에 심은 매화로 수령이 640여 년이다. 현재 고사하여 후계목이 자라고 있다.
산청 3매인 남명매와 원정매, 정당매는 오래된 역사를 인정받아 현재 관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