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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앙금 비율' 최강자 단팥빵은 어디 것?

2024.01.24. 오전 11:03
 레트로 열풍으로 젊은 소비층이 단팥빵에 열광하는 가운데, 대형마트에서 차별화된 레시피로 단팥빵을 내놓았다.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내놓은 단팥빵을 비교해 보았다.

 

자체 브랜드 몽블랑제를 통해 선보인 홈플러스의 '정통 단팥빵'은 기본에 충실하다는 콘셉트로 제작되어 통팥앙금에 호두를 넣었다. 가격은 2천 원으로, 빵 중량은 180g이고 앙금의 비중은 61.1%다.

 

롯데마트의 직영 베이커리 풍미소를 통해 판매되는 '더 커진 왕밤 단팥빵'은 팥앙금에 밤을 섞어 나왔다. 가격은 2990원, 빵 중량은 170g에 앙금 비중은 58.8%다.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에서 나온 '속이꽉찬앙금빵'은 6개 세트로 판매된다. 가격은 6980원으로 개당 1160원꼴이다. 빵 하나에 105g, 앙금의 비중은 47.6%다.

 

단팥빵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단연 앙금이라고 할 수 있다. 앙금 비중이 높을수록 맛있는 단팥빵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앙금 비중이 항상 맛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다. 이관복 전주기전대학 제빵학과 교수는 "단팥빵은 보통 60%가 소로 채워지는데, 만약 껍질을 까지 않은 팥이 앙금으로 들어간다면 비중은 높아져도 맛이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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