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청원 서명에 100만 달러?' 머스크의 황당한 트럼프 지지
2024.10.22. 오전 11:05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5일 미국 대선까지 총기 소지 지지 청원에 서명하는 펜실베이니아 주민을 매일 1명씩 추첨해 100만 달러(약 13억7000만원)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제안은 '불법 선거운동'이라는 논란에 휘말렸다.문제의 핵심은 머스크가 청원 서명자를 유권자로 등록한 사람으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미국 법에 따르면, 유권자 등록이나 투표를 대가로 제공하는 것은 매표행위로 간주된다. 민주당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이 문제에 대해 사법당국이 조사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제안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상 유권자 등록에 대가를 주고받는 행위일 뿐 청원에 서명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또한 머스크는 청원 동참자에게 서명자 1명당 47달러(약 6만3000원)를 지급해왔고, 최근 보상금을 100달러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