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서른의 반격'..‘2022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
2022.04.07. 오전 03:28
손원평 작가가 일본서점상을 수상한 것은 '아몬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른의 반격'은 1988년생으로 2017년 30세가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권위와 위선, 부당함, 착취의 모순 속에서 현재를 견디는 특별한 '반격'을 그린 작품이다.
손원평 작가는 "두 번째 서점대상을 받게 되어 놀랍고 기쁘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 일본, 그리고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저와 같은 감정을 많이 가지고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제 책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