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미국, 우크라 군사지원에 "추가로 50조 지원 한다"

2022.05.22. 오후 03:26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침공에 따른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00억(약 50조9200억원)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원조 법안에 서명했다. 

 

지난 19일 미 상원은 우크라이나 원조법안을 찬성 86표, 반대 11표로 통과시켰다. 미 하원은 지난 10일 368대 57로 압도적인 찬성으로 법안을 통과했다.

 

이번 지원으로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총 원조액은 500억 달러(63조6500억원)를 넘어선다.

 

이번 지원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군대를 철수하는 대신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에 집중하는 등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추가 지원이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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