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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약 30년 만에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공장 지어

2022.07.13. 오전 11:46
현대자동차가 약 30년 만에 국내에 새 공장을 짓고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맞추어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12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11일 밤, 이번 연도 15차 임금협상을 주안점으로 하는 '국내 공장 미래 투자에 관한 특별 합의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장은 국내에서 규모가 제일 큰 현대차 생산기지인 울산공장 안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3년에 착공해 2025년 완공이 목표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공장 안에 유휴부지나 노후 생산라인 등을 정리한 뒤 남은 공간에는 전기차 전용 공장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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