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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 니시카와 유키, 흥국생명과 친선 경기 후 미소 "좋은 경험이었다"
2022.09.22. 오전 10:31
흥국생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JT마블러스의 한국 일정 마지막 경기가 열린 21일 용인 흥국생명 체육관.흥국생명은 '배구황제' 김연경과 외국인 신예 옐레나 므라제노비치의 활약 속에 경기를 풀어가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코트 반대편에서는 JT 선수들이 탄탄한 기본기와 남다른 탄력을 선보이며 조직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아웃사이드히터 니시카와 유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니시카와 유키는 "한국에 와서 김연경이라는 톱클래스 선수를 상대해봤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목표는 팀이 이기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최고 팀에 빠질 수 없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며 "특히 떡볶이, 삼겹살, 치킨, 김밥을 좋아한다. 한국에 와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