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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칼텍스, 여수 石油化學시설 완공... 年 칠만 육 천 톤 탄소低減기대
2022.11.11. 오전 10:24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라남도 여수 GS칼텍스 석유화학시설 공사를 마친 것에 대해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말했다.이번에 새로 지은 MFC 시설은 기존 석유화학 시설에 비해 LPG,납사 외에 정유공정에서 생기는 정제가스, 나프타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원료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NCC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10% 줄여 연간 칠만 육천 톤의 탄소(C)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기간 동안 28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지역 중소기업들이 설계 및 구매에 참여하여 7,000억 원 이상의 효과를 창출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GS칼텍스는 전통적 정유공장에서 출발해 MFC 시설 완공을 통해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