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18세 고교생, 美 최연소 '흑인 시장' 되었다
2022.12.08. 오후 01:50
현지시간 7일 인구 1,831명의 아칸소주 얼 시에서 전날 열린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제이렌 스미스(18)가 승리했다.
지난 5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스미스는 미국역사상 '최연소 흑인 시장'의 주인공이 되었다.
제이렌 스미스는 지역 사회와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거공약으로 그는 '도시 재건, 24시간 경찰서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 대형 식료품점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제이렌 스미스는 2023년 1월 아칸소주 얼 시 시장으로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