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생활

매 년 10만 명이 찾는 남한의 백두산 천지 '호명호수'

2023.03.10. 오후 01:37
가평에는 남한의 백두산 천지라고 불리는 호수가 있다.

 

경기도 가평군에 따르면 백두산 천지를 빼닮은 호명호가 겨울철 출입이 통제됐다가 13일 개방한다. 호명호수는 해발 632m의 호명산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 7월부터 일반에 공개되었다. 가평 8경 중 2경인 호명호는 빼어난 경관과 호수 주변 1.9㎞의 자전거 도로가 있어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다.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이 돌아오면서 서울과 가까운 가평 호명호수로 여행을 떠나보자.

 

호명호수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없다.

 

영상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