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생활

멸종위기종 위해 하루 1,200명만 방문할 수 있는 비밀 섬!

2023.04.14. 오후 01:44
이리오모테시는 매년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렸던 이리오모테에 멸종위기종 이리오모테 삵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방문객을 120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오키나와현 서부에 위치한 이리오모테 섬은 인구 2,400명의 오키나와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잘 보존된 자연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리오모테시에는 매년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멸종위기종 피해와 심각한 물 부족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오키나와현은 2024년부터 이리오모테섬·고미 산·니시다 강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5곳의 관광객 수를 제한할 예정이며, 여행사들이 이 지역의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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