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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배구여제' 김연경, 이번엔 대표팀 고문으로 활약
2023.04.25. 오전 10:49
2020 도쿄올림픽을 끝낸 후 태극 마크를 반납한 김연경은, 이번에는 선수가 아닌 '고문'으로써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배구 국가대표팀 전반에 대한 조언과 지원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선수촌에 들어선 김연경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그는 "선수들을 볼 생각에" 즐겁다면서, "오랜만에 합류해 태극기를 달고" 함께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