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사회
올 봄 '수두·볼거리' 주의보..'개인위생 신경써야'
2023.05.04. 오후 04:38
철저한 개인위생 방역을 했던 코로나 기간에 비해 올해는 꾸준히 증가세라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염되는 감염병으로 봄철에 유행하며 단체생활을 하는 특성상 학교 등에서 유행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질병청 관계자는 각종 대면활동이 증가하면서 유행 발생이 계속될 수 있다며 '개인위생(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더러운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을 철저히 신경 쓰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