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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파워' 뉴캐슬, 맨유 제치고 김민재 손 잡나

2023.06.08. 오전 09:03
 '부자 구단' 뉴캐슬이 맨유가 점찍은 김민재를 낚아챌 기회를 노리고 있다.

 

영국 '더 선'은, 뉴캐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첫 번째 영입 대상으로 점쳐놓은 김민재를 '하이재킹'하려 한다고 보도하면서, 그들은 김민재와 비밀 회담을 가졌다는 소식도 전하며 영입 전쟁에 불을 질렀다.

 

이어 매체는, 여전히 김민재를 차지할 구단은 맨유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뉴캐슬 또한 만만치 않은 경쟁상대라고 덧붙였다.

 

특히 뉴캐슬은 이미 김민재 측과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김민재의 에이전트는 뉴캐슬의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찾아 보드진과 대화를 나눴다"고 전하면서, 김민재의 행방을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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