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안무가 안은미의 신여성 재조명 '여자야 여자야' 내달 개막
2023.07.12. 오전 11:32
안은미는 파격적인 현대무용 작품으로 유명한 안무가로, 다양한 사회와 사람들을 탐구해 작품을 만들어왔다.
이번 ‘여자야 여자야’ 공연은 과거에 살았던 ‘신여성’에게 질문을 던지며 안은미 특유의 움직임과 화려한 무대연출이 약 60분간 쉼 없이 공연된다.
신여성의 단발, 의복과 그 시대 유행어·신조어 등이 무대 위에 풍부하게 등장시켜 그 시대의 삶을 살았던 여자들의 면면을 담는다.
공연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