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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3관왕' 스무 살 김주형
2023.10.17. 오전 10:48
김주형은 지난해 8월 열린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타이틀 방어 기회를 잡았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첫 타이틀 방어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김주형의 우승에 이어 한국 골프는 사상 최초로 PGA 투어 단일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주형이 타이거 우즈를 이어 21세 이전에 PGA 투어 2승을 달성하게 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