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 `일상적 장면들`
2023.10.10. 오전 12:15
이번 전시는 비슷한 시기 서울대에서 미술을 공부하며 도시와 인간이라는 공통 주제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서용선·강경구 작가의 전시로 두 작가는 코로나 시기 이전의 평범했던 일상의 장면들을 상기시킨다.
서용선 작가는 낯선 곳을 여행할 때마다 자화상을 그렸고, 환경이나 분위기에 따라 배경과 색깔을 바꾸는 작업을 했다.
강경구 작가는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굵고 시원한 붓 터치와 아크릴, 잉크, 흑연 등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