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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팀에 이름 올린 '괴물' 김민재, 데뷔골 터트리며 극찬 세례
2023.12.19. 오전 11:02
독일 분데스리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판타지 이주의 팀을 선정했고 그 중 수비진 명단에 '괴물' 김민재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그와 더불어 수비진에는 같은 팀 동료인 알폰소 데이비스와 레버쿠젠의 제레미 프림퐁이 나란히 선정됐다.
김민재의 15라운드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김민재는 후반 18분, 2점차 리드를 앞서가는 상황에서 파블로비치의 날카로운 킥을 헤딩으로 연결, 상대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곳으로 공을 밀어넣으며 첫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