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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새로운 도전, PSG 리그1 우승에 한 발짝 더 가까이

2024.04.22. 오전 11:06
 이강인(21)이 생애 최초로 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이강인이 소속된 프랑스 최고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은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후반 36분에 투입되었고, 팀은 킬리안 음바페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프랑스 FA컵 결승전에서 리옹을 상대로 우승을 노리는 PSG의 핵심 선수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PSG는 리그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시즌 종료까지 남은 일정에서 승점 차가 11로 유지됐다.

 

PSG는 다음 경기에서도 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다. 이강인은 과거 코파 델 레이 우승 경험은 있었지만, 리그 우승 경험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이번 기회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있다.

 

더불어 PSG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준결승에 진출한 PSG는 도르트문트를 이기면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또는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게 되며, 이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게 된다. 이를 통해 이강인은 박지성 이후 두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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