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바이든·마크롱 '동맹 관계' 재확인.."우크라이나 지원 계속"

2024.06.10. 오전 11:20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8일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동맹을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및 중동 긴장 완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무기 이전을 규탄하며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관련 사안을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푸틴의 확장을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고, 마크롱 대통령도 우크라이나 자결권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종식의 필요성에도 공감했으며, 엘리제궁 정원에서는 경제 투자와 관련한 논의가 포착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파리 외곽의 미군 묘지를 방문해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상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