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생활
무더위 잊고 치맥 즐기는 대구치맥페스티벌 내달 3일 개막
2024.06.28. 오후 01:01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3일부터 7일까지 대구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두류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여름이다. 치맥하자'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주요 장소인 2·28 자유광장은 '트로피컬 치맥클럽' 콘셉트로 장식되며, 잔디광장에는 개방형 무대가 설치되어 어디서나 무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는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 하와이안 아이스펍, 치맥 선셋 가든, 치맥 핫썸머 디스코 포차 등 다양한 테마의 공간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는 좌석 수를 기존 960석에서 올해는 1천 500석으로 확대했다.
하와이안 아이스펍은 대형 텐트에 공간을 마련해 여름 더위와 비를 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초청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며, 대구로 앱을 통해 줄 서지 않고 현장에서 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