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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밀양산불화재.. 어제보다 100㏊피해면적 늘었다

2022.06.02. 오전 10:37
밀양 화재는 5월 31일 오전 9시 29분에 처음 발생했다. 

 

2일 오전 9시 산림 당국은 기준 추정 피해 면적은 676㏊로  전날보다 100㏊ 이상 확대되었다.

 

이에 진화율은 62% -> 45%로 낮아졌다.

 

전날 오후 갑자기 다시 산불이 번지면서 기존 부북면 외에도 상동면 옥산리 일대에 대피령이 내려지고 인근 옥산리 주민 27명이 대피했다. 

 

경남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현재 현장에 배치된 공무원, 경찰, 소방관, 임업부대, 군 관계자 등 약 2,400여명과 함께 대규모 소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53대의 헬리콥터가 연달아 진화 작업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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