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생활
토요 인파만 17만 명 모여..광양매화축제 호황!
2023.03.13. 오전 12:35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린 전남 광양매화축제는 10일 개막해 주말에 최대 인파가 모여 매화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남 시는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자 무료 셔틀버스의 배차를 늘렸으며 광주와 광양 매화마을을 오가는 임시 버스도 매일 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 기간 KBS 전국노래자랑과 야간조명을 설치를 해 다양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4년 만에 열린 축제에 구례 축제와 비 예보가 겹쳐 토요일에 많은 관광객이 온 것으로 보인다",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 광양매화축제는 3월 10일~3월 1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