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서예대가' 황석봉 작가,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 간다
2024.03.18. 오후 02:32
베니스 비엔날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축제로 황석봉 작가 이외에 국내외 작가 35명도 참가한다.
황 작가는 이번 특별전에 생명의 보고 갯벌을 상징하는 ‘기Ⅰ’와 변화무쌍한 기의 운용을 상징하는 ‘기Ⅱ’를 선보이며 온몸을 이용한 '대붓 퍼포먼스'도 펼친다.
황 작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서예에 입문한 후 1982년 서예 부문 특선한 후 최연소 초대작가가 됐다.
이후 백세주의 로고 글씨, 아침햇살과 청정원 맛선생 그림 등을 그려 현대서예를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