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제주의 특별 전시회..나이를 뛰어 넘은 콜라보
2023.03.17. 오후 04:44
이 특별한 전시회 개막 행사에 도민과 관광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영훈 제주지사와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 전이수 동화작가 등 각개 인사들이 모였다. '전이은수 작가·칠곡할매글꼴 특별기획전'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며 개막했고 '괜찮아'를 주제로 다음 달 15일까지 작품 40여점과 칠곡할매글꼴 시화 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이은수 작가는 올해 15세의 최연소 동화작가로 21년 제주로 이주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칠곡할매글꼴은 일흔을 넘긴 칠곡 할머니 5분이 제작한 서체로 21년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유물로 인정되었다.
제주지사는 "앞으로 이런 문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