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사회
"전국구 조폭이 목표"..`MZ조폭` 60여명 무더기 검거
2023.09.19. 오후 04:54
이들은 지난해 12월 안양에서 전국구 깡패가 되기 위해 신흥 폭력조직 또래 모임인 `전국회`를 조직해 인맥을 넓혀나갔다.
이들 집단은 `전국구 조폭이 되자`라는 목적에서 결성해 2002년생 조직원들끼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락 체계를 구축해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대포통장 유통 등의 범죄를 공유하는 등 세를 과시했다.
경찰은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하다 잡힌 A파 조직원 압수품을 분석하다 `전국회`의 존재를 파악해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