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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사랑' 삼겹살, 이제는 '서민 음식'이 아니다

2024.01.30. 오전 11:04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 이제는 서민 음식이 아니게 되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삼겹살 1인분의 평균 가격은 19,429원이었다. 2년 전에는 1만 4천 원이었는데, 35%나 오른 것이다. 이미 2만 원을 넘어선 식당 또한 수도권에서는 등장했다.

 

하지만 돼지를 공급하는 농가에서는 식당에서 비싸게 파는 것이지, 농가 도매가격은 여전하다고 한다. 심지어 돼지 소비가 줄어들면서 도매가는 더더욱 하락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사룟값과 전기료의 상승으로 인해 더 비싸게 키우고 싸게 넘기고 있다고 하소연하기까지 했다.

 

실제로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지난해 평균 5,134원에서 현재는 4,000원대까지 떨어졌다. 한돈협회는 정부에 사료비 부담 완화 대책과 전기요금 부담 완화 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을 정도이다.

 

서민들은 이제 삼겹살도 구워 먹기 힘들다며 하소연하고, 농가는 도매가가 낮아져 하소연한다. 어디서부터 문제가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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