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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외조모상에 귀국.. "HSBC여자선수권대회 불발"
2022.02.15. 오후 02:11
박성현의 소속사는 "박성현이 15일 돌아가신 할머니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16일 이른 시간 귀국한다"고 밝혔다.
2014년 KLPGA 투어 10승으로 데뷔한 박성현은 2017년 LPGA 투어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박성현은 신인상과 금메달을따고 2년 전 침체기에 빠졌다.
박성현은 당초 이달 25일 미국 훈련을 마치고 다음 달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귀국으로 인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서울 대한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돼 있고 발인은 17일 오전 8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