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진석 "윤대통령 만찬, 좋은 분위기였다"

2022.10.19. 오후 05:44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원외 당협위원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대해 “처음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고. '윤석열 대통령'의 연호 또한 세 번 나왔다"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과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이끈 주인공들을 윤석열 대통령께서 원의 당협위원장들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만찬에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정 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초청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여당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지만, 정치계에서는 만찬에서 공개된 '윤심'이 차기 대선 출마를 둘러싼 당노조 유지 작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됐다.

 

정 위원장은 오찬에서 특별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국민이 새 정부를 만들었지만 우리는 국민만 보고 당 정부가 하나됨으로 국민의 의견에 응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협 정비에 관해 “사고당협동조합은 총 68개가 있다"라며 "68곳을 채우지 않고 전당대회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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