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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패배에 손흥민 눈물... 곁을 지켜준 가나 선수
2022.11.30. 오전 11:39
주장 손흥민에게는 무척이나 힘든 경기였다.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뛴 손흥민은 100%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었지만 평소와 달리 부정확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동료와 팬들에 대한 자책과 미안함에 눈물이 고였다.
손흥민이 서럽게 울자 가나 선수들이 찾아와 위로했다. 특히 램프티는 손흥민의 곁을 지켰다. 램프티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좋은 선수고 훌륭한 선수"라며 진심으로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