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IT
kakao pay , 로카모빌리티 m&a 기대…기존 40,000원→73,000원으로 상향
2022.12.06. 오전 10:37
신한금융투자증권은 Kakao Pay가 로카모빌리티를 인수하면 기업가치가 9조 원에 달할 것으로 6일 추산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0,000원에서 73,000원으로 상향했다.
카카오페이는 2일 공시를 통해 “로카모빌리티 인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로카모빌리티는 단말기와 선불 교통카드를 만드는 회사이다.
작년 기준 선불충전 교통카드 시장 점유율은 40%로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에 이어 국내 2위를 차지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카카오페이증권의 유상증자와 적극적인 M&A 검토 등을 고려할 때 현재의 순현금은 미래 성장동력의 원천이 될 것이다. 로카모빌리티 인수 시 기업가치는 9조 4천억 원, 인수가 안되더라도 적정 기업가치는 7조 4천억 원으로 추산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