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사회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상봉터미널..`지상 49층 주상복합 들어설 예정`

2023.12.01. 오후 04:51
1985년 지어져 오랜 기간 서민의 발이 되어준 상봉터미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상봉터미널이 사라진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연신 휴대전화로 터미널의 마지막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아쉬움 가득한 눈빛으로 터미널을 훑어봤다.

 

30일 상봉터미널이 마지막 영업으로 문을 닫았다.

 

상봉터미널은 한때 이용객이 하루 평균 2만 명을 넘어섰으나 점점 그 수가 줄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상봉터미널이 있던 자리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문화시설 등으로 이뤄진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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