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 피아니스트 임윤찬

2022.06.20. 오전 09:48
현지시간 18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베이스 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인 임윤찬(18)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을 세웠다.

 

임윤찬은 우승부상으로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000만 원), 음반 녹음, 3년 글로벌 매니지먼트, 월드투어 등을 받았다.

 

수상후 임윤찬은 "나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위대한 상을 받아 죄지은 느낌을 받는다"며 겸손한 수상소감을 남겼다.

 

한편, 밴 클라이번 콩쿠르는 독주, 협연, 실내악 등 5번의 무대거치는 까다로운 대회로 

 

올해는 388명이 지원해 30명이 예선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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